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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붐

3월 31일 생일 in 한남동 요지 바라붐 생일 날 생일파티도 오래 전 이야기 파티는 커녕 친구들도 안 만나고 조용히 보내자 했는데 대학시절 호주에서 인연을 맺었던 동생들과 5-6년만에 잡은 약속이 본의 아니게 내 생일 날 이다 카카오톡 생일 알림보고 아침부터 당황한 두 동생들 케이크 사오느라 정신 없었다는 이누나 뭐지? 이언니 뭐에요? 패션5에서 미옥이가 선택한 쿠키앤크림 케이크 반가워요 미옥, 수원 원래 약속장소였던 마렘마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요지에 왔다 호주에서의 우리 홈스테이 맘&대드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클럽에서 밤새 놀자며 나왔는데 여권을 안가져왔을 뿐이고 한시에 문닫는 펍에서 쫒겨나 행복 끝 불행 시작 새벽추위에 벌벌떨며 밤거리를 헤메이던 그 날 추위에도 불구하고 발이 너무 아파서 구두는 손에 들고 맨 발로 돌아다니고 안전하다며 들.. 더보기
[이태원] 2015 크리스마스이브 '바라붐' at 바라붐 더보기
(추천 펍) 한남동 바라붐, 강남구청 합스카치 바라붐 시작은 올리브와 와인. 이곳에서 직접 마리네이드 하신 올리브. 독특해서 좋았다.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이 메뉴도 넘나 맛있었다. 음악도 좋고 술도 안주도 넘나 마음에 든 바라붐. 분위기는 여전했으나 메뉴가 바뀌었는데 별로 시킬만한게 없어 고민하다 샐러드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한정메뉴 슈를 주문했다. 샐러드는 너무 짜고 슈는 너무 달고 와인만 좋았다. 메뉴를 잘못선택했을 뿐이야 라고 생각하며 다시 찾은 바라붐. 메뉴가 또 바뀌어 있었는데 와인은 친절히 고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좋았지만 이번에 주문한 샐러드도 역시... 이제 바라붐에서는 음악과 술마시는 걸로... 왜 올리브가 없어진걸까 올리브랑 렌틸콩메뉴 다시 생기면 좋겠다!! 그래도 분위기 때문에 이따금씩 생각나는 바라붐!!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