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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 가로수길 샐러드 배드파머스

16. 10. 13

주로 강북쪽에서 일을 하지만 강남에 일이 있어 가로수길에서 점심을 먹게 됐다

아침부터 배고프다며 계절밥상이나 빕스 같은 패밀리레스토랑에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 동료직원

내 식성을 잘 알고 있는 부장님이기에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면 샐러드가 많으니 야채 맘껏 먹을 수 있다고

사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아쉽게도 근처에 계절밥상이 없어서 결국 내가 추천하는 샐러드 식당으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나는 아보콥

부장님은 곡식샐러드가 든든할거 같다며 스윗30

사실 식성때문에 거의 혼밥이지만

그래도 이 분은 내가 가는 샐러드 식당에 종종 따라와 주신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