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뺑드밥바

추천 빵집.

뺑드밥바.

오래 전에 착한 빵집으로 방송되었다고 하는데 주인분들 정말 착하신 거 같다.

신사동에서 일할 때 밤에 빵사러 갔더니 고생한다고 남은 빵 다 주시고.

(공짜줘서 그런 거 절대 아님.)

계산할 때도 엄청 친절하시고 맛 보라며 빵도 썰어주신다.

그리고 뺑드밥바 빵은 정말 먹고 나서 속이 편하다.

예전엔 skt 10% 할인이 있어서 좋았는데 현재는 없다.

뺑드밥바에서 제일 좋아하는 펌퍼니클.

하프만 샀다.

옆엔 뭐 샀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 외 더4가지빵(치즈와감자), 먹고놀라지는마빵(무화과빵) 섹시크랜베리빵(크렌베리빵)이 맛있다.

고구마, 단호박이 크게 듬성듬성 들어간 바게트? 도 담백하고

맥주발효빵은 아무 것도 안들어가 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