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종각
오늘의 맛집 '공평동꼼장어'
꼼장어만 파는 줄 알았더니 메뉴가 다양하다.
그래서 우선 꼼장어랑 쭈꾸미.
주문하면 다 요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가져다 주시는데
조금 맵긴하지만 양념도 맛있고 불맛도 일품이다.
하지만 너무 배불러서 많이 먹을 수 없었다는.
다음엔 1차로 여기에 와야지.
소피와 종민이 합류하면서 돼지갈비, 불돼지, 닭발도 시켰는데 다 맛있다고 했다.
연일 술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또 소주를 마셨다.
캠퍼스에서부터 아이스크림 노래를 부르던 항의 제안으로 맞은편 세븐일레븐에서 밀크아이스크림을 먹고
3차는 더 테이블.
우키랑 맥귀랑 왔던 곳이다.
그때 그자리 그대로 기억나네.
하하.
배가 불러서 안주를 안시키려고 했지만 평일엔 무조건 1개를 시켜야 한다고 한다.
제일 저렴한 나쵸 주문.
꽤 양이 많다며 다들 좋아했다.
얼마 남지 않은 캠퍼스 생활.
오늘도 다같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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