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
함덕
함덕에 요가원이 생겼을 때 와 너무 좋다 했지만 동행, 동선 등의 이유로 방문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약 2주간 시간이 나서 요가목적 제주행
방문 며칠 전 혹시나 확인 하는 차원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수강문의를 드렸다.
2주동안 매일 아침 저녁 수업 다 듣고 싶다고 하니 주3회 월 강습료 12만원을 지불하면 된다고 하신다.
수강료
1회 2만원
주3회/월 12만원
주5회/월 15만원
+ 방문 후 알게된 사실
수업은 매달 28일까지만 한다고 한다.
한주훈 선생님 요가는 월결제가 없어서 타임마다 2만원씩이라 장기수련때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이곳은 월수강료가 있어서 좋다.
다른 한가지를 더 비교하자면 한주훈 선생님 요가원은 화장실앞에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한데 함덕하타요가는 좀더 쾌적한 환경이다.
시간도 좀더 수월하다.
한주훈 선생님 요가는 새벽 5:40경 시작해서 5시에 기상해야 하는데 이 곳은 아침 7시 수업, 11월부터는 8시 수업이다.
관광목적으로 제주에 간다면 제주시에 머물며 한주훈 선생님 요가원에서 새벽에 요가하고 낮에 관광을 하면 되고
쉼, 멈춤, 다시 생각 등을 하러 제주에 간다면 함덕하타요가근처에 머물며 아침저녁으로 요가를 즐기면 좋겠다.
수업은 두군데 모두 하타요가이니 비슷하긴 한데 한주훈 선생님이 좀더 시퀀스가 다양하고 깊은 자세까지 들어간다. 함덕하타요가는 좀 더 편안하다. 한주훈 선생님도 굉장히 릴렉스 하게 하실때도 많다. 어떤 날은 하타요가 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진행에 백밴드-컴업을 10번 연속 엄청 빠르게 하신적도 있지만//
사실 수업내용은 그날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굳이 특정 선생님이나 장소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한다.
한주훈 선생님 요가는 아무래도 수업 참여인원이 더 많고 더 다양한 레벨의 수강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좀더 심화자세까지 진행하는 것 같다.
그리고 한주훈 선생님 요가원은 요가 후 차담시간이 꼭 있고 수강생 대부분이 차를 마시고 가서 차담도 수업의 일부 같은 느낌인데 반해 함덕하타요가는 항상 차담을 하는 건 아니고 몇몇 수강생만 마신다.
함덕하타요가 화요일 저녁 첫 수업
기억나는데로 적어본다.
파리브리타자누시르사아사나
2회
우르드바무카스바아사나-아르다 라자카포타아사
3회
브릿지자세
세투반다아사나
우르드바다누라아사나
에카파다우르드바다누라아사나
사바사나
니 투 체스트-요가니드라-숩타쿠르마아사나-숩타단다아가나
우르드바무카파스치나모타아사나
3회
할라아사나
가르바핀다아사나
살람바사르방가아사나
에카파다사르방가아사나
닐람바사르방가아사나
할라아사나
가르바핀다아사나
파드마 아사나
파스치모따아사나
사바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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