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양해수욕장 앞 ‘블랙샌즈호텔’

2021. 10월
야놀자에서 2박 84280원에 예약
(KT 멤버쉽 할인 + 카카오페이 할인 적용)
숙소 예약할때 아고다만 고집했었는데 이번에 비교해보니 야놀자가 더 저렴하다.

객실은 깨끗하다.
문제는 방향제 향이 너무 진하다.
쾨쾨한 냄새보다 나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냄새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이것도 곤욕이다.
(창문이 있어 바로 문을 열었는데 냄새가 언제 사라질지모르겠다)

최저가 객실 내부

화장실

물내림 버튼이 위에 있어서 좋다.

필터샤워헤드인것도 안심.

레이디스세트(화장솜, 면봉, 머리끈)도 있다.
토너, 로션은 바디로션으로 사용한다.
나름 어메니티를 갖췄다.
없는 건 헤어드라이어!!

다이아몬드 생수 2병

최저가 객실뷰(4층)

오션뷰는 아니지만 탁 트여 있어서 좋다.
가성비 숙소를 찾다보면 다른 건물과 바로 붙어 있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데 만족:)

다음날 방해금지 노트 걸어놓고 외출하고 돌아오니 문앞에 수건이 놓여있다.
따로 달라고 안해도 되니 좋구만//
해도 잘든다.

TMI
제주국제공항 1번게이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버스타고 30분 삼양초등학교 하차

버스정류장과 5분거리
편의점도 5분거리
(반대편 버스정류장(삼양주민센터)앞)
삼양해수욕장은 7-8분 거리에 있다.

+

일정 중 다시 한번 예약하고 알게된 사실
필터헤드는 방 한군데만 샤워기가 고장나서 교체했던 거라고 한다.
3층을 배정받으니 뷰 퀄리티가 다소 하락했다.
다행히 방향제 향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