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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외대 맛집, 이탈리안레스토랑 치보

사실 고급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싸서 안가고 저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맛 없어서 안간다.

그래서 이탈리안레스토랑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외대에서 공부하며 알게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치보.

합리적인 가격에 넘나 맛있는 치보.

강력 추천!! 

먼저 바로 옆 5로브즈 베이커리에서 수급되는 ​식전빵.
식전빵이 맛있는 레스토랑도 은근 찾기 힘든데 여기 치보의 식전빵이 너무 맛있다.
식전빵은 갈때 마다 조금씩 다른데 나는 해초빵이 제일 맛있다.


모짜렐라토마토.
페스카토레.​


나의 페스카토레.
좀 많이 간간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해산물은 언제나 먹음직하게 크고 신선하고.​


올리브오일을 엄청 좋아하지만 오일파스타는 잘 먹지 않았었는데 오일 파스타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거 같다.

난 뭔가 좋아하게 되면 엄청나게 홀릭적으로 먹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 한동안 파스타를 먹게 된다면 오일파스타만 주구장창 주문할 것이다.


모짜렐라토마토.​


브로콜리를 제외하면 이름과 같이 토마토와 치즈만 들어갔지만

전혀 모자르지 않은 맛있다.

치즈도 신선하고 토마토도 언제나 통으로!

 

 동갑내기 친구가 학교에 놀러왔다.

당연 나는 물고기 김밥과 치보를 소개해 주었는데 친구의 선택은 치보.


감베로니.

치보의 해산물 파스타의 해산물은 언제나 크고 신선하지만 이 감베로니에는 특별한 왕새우가 올려져 있다.
다만 오늘은 토마토 소스가 더 자작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풍기샐러드.

샐러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인데 완전 최고!!​
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간것도 좋고 새송이도 느타리도 식감 좋게 볶아 주셨다.
그리고 프라이한 다진마늘이 포인트!!​

너무 맛있다며 샐러드 사진을 소피에게 보내주었다.​


그리고 1일, 월요일.

그래서 또 다이어트 첫 날.

이번엔 진짜라며 서로 식단을 체크해 주기로 했다.
소피는 만조샐러드. 나는 또 풍기 샐러드.


풍기.


만조.​

하지만 우리는 역시나 식전빵을 리필했고.

치보 메뉴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외대를 떠나는 그 날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