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씨막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리단길] 보석길 '안씨막걸리'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렌트립' 의 막달리기(남산X달리기X막걸리)의 마지막 코스. '안씨막걸리' 간판이 없어서 그냥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칠 법한 가게다 그치만 들어가 보면 분위기가 너무 근사하다 5천원의 회비가 있는데 항상 닭개밥과 막걸리 1잔씩이 제공되고 그 이상의 주문은 1/N 이 곳은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막걸리 장인들이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담그신 막걸리를 취급한다 그래서 가격은 좀 사악하다 1병에 1만원 ~ 3만원 사이 첫 날 다들 달리기 하러 나온건지 막걸리 마시러 나온건지 여러가지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내 마음을 사로 잡은 막걸리는 바로 이 백설공주 막걸리 요거트 처럼 떠먹는 막걸리인데 약간 청국장 맛도 나는 것이 아침에 그래놀라와 함께 먹고싶을 만큼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서비스로 조금 내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