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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홍콩

허유산, 제이드가든, 레이디스 마켓, 타이청 베이커리,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 과일


디저트 까페 허유산(Hui Lau Shan)

제일 인기있다는 망고콤보 노슈가

망고쥬스에 망고젤리가 들어가있는 음료로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38

테이크아웃 가격과 매장 안에서 먹는 가격이 달라요

망고는 그냥 생망고가 제일 맛있어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주문한 코코넛 음료

극강의 달콤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그냥 생으로 먹는 걸로

 

제이드 가든 (Jade Garden)

차이니즈 티?? 하기에 엄지를 치켜들었는데

그건 차이니즈 티를 주문한거였어요

이런 장사꾼들

대표메뉴판인거 같은데 씨푸드 딤섬을 먹고 싶은데 전부 돼지고기가 들어갔다

비싼게 제일 낫겠지 하며 제일 오른쪽 메뉴 주문

다른메뉴판에 Fish maw + 쉬림프 발견하고 추가주문

1메뉴당 30분정도 기다려야하는 인내심이 필요했음

기대하며 주문한 Fish maw+쉬림프+에그화이트 딤섬은 대실수

Fish maw는 생선 지느러미 였다는

그냥 베지터블 딤섬을 주문했어야 했는데..

영어공부 좀 할껄..

게다가 엄청 짰음

다른 딤섬도 마찬가지..

옆테이블에선 뭐 먹나 훔쳐보다가 저거 주세요 해서 베지터블 프라이드 딤섬

가지, 두부, 고추에 생선살을 올려 튀겨낸 요리

기름에 좀 쩔어있긴 했지만 위에 딤섬보다는 훨씬 나았다..

차이니즈 티가 제일 맛있었던 점심


 몽콕역 레이디스 마켓(Ladies Market)

짝퉁 가방, 폰케이스, 저렴한 의류, 액세서리, 가정용품 등을 파는 꽤 규모가 큰 마켓

이집 저집 파는 물건은 다 똑같은데 부르는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비교해보고 구매할 것

언니가 산 기념품

열쇠고리는 $220 → $90

 병따개는 $30 → $15


템플 스트리트(Temple Street)

 스파이시 크랩 골목으로 유명한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여기 저기서 들어오라고 호객행위함

 짜다는 평이 많아서 좀 고민했지만 안먹고 가기엔 서운해서 사람 많은 집으로 들어갔는데

그냥 또 짜다.

스파이시 크랩아니고 쏠트 크랩

그대로 남기고 옴.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다시 침사추이역 스타의 거리로

기대했던 제니베이커리는 문 닫았을 뿐이고

결국 제니베이커리 못먹고 돌아옴


스타의 거리 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작 20:00

 



타이청 베이커리(Tai Cheong Bakery)


에그타르트

홍콩-마카오 여행 후 생각나는 건 에그타르트 뿐

마카오식이 더 맛있긴 하지만


페리타고 다시 홍콩섬으로

센트럴역 다리에서 본 홍콩시내

호텔에 들어가기 전 포트리스힐역 웰컴마트

야시장 만큼 좋아 하는 로컬 슈퍼마켓

제일 신나는 과일 구경

속이 빨간 드래곤 프룻츠는 진짜 달고 맛있음

사진으론 보통망고 같지만 팔뚝만한 왕망고

이렇게 큰 망고는 홍콩에서 처음 봄

또 이렇게 작은 망고도 처음 봄

 

미국산 블랙자두도 신기하고

아보카도도 엄청 큼

 중국 하이난의 노란색 파파야

대만산 초록색 파파야


호텔에 나이프 부탁해서 내일 아침 먹을 과일 잘라 놓고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