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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압구정로데오] 더 루프탑바이 류니끄

하나카드 다이닝 이벤트
2인코스 (56,000원)
계산할때보니 자체 연말 다이닝 프로모션 (70,000원)이 훨씬 구성이 좋다. 참고

코펜하겐플레이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식전빵과 트러플버터

빵맛은 모양처럼 그냥 그랬고 트러플버터와 달콤한콩포트에오일은 좋았다.

프라이즈가 올리간 감자스프

감자스프는 괜찮은 맛.
감자가 잔뜩 들어간 맛은 아니다.

토마토샐러드 feat 오이드레싱

상큼했던 토마토샐러드
제일 맛있었다.

까르보나라(라이스 파스타 중 택1)

메인 메뉴가 까르보나라라길래 베이컨을 빼달라고 요청했는데 따로 담아주셔서 친구가 먹었다.
베이컨이 아니라 칼집낸 두툼한 고기 였고 초리소도 있었다.(고기맛은 괜찮다고 한다.)
라이스 파스타 택하라고 하실때 당연히 라이스는 리조또식을 상상했는데 진짜 라이스위에 까르보나라소스였다.
원래 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메뉴는 파스타가 더 나은 것 같다.
까르보나라 자체도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데 소스는 지금까지 먹은 까르보나라 중 제일 맛있었던것 같다.
그냥 우유나 크림 끓여서 면넣은 아무나 만들수 있는 까르보나라 소스가 아니였다.
엄청 부드럽고 크리미했다.
아참 버섯도 들어있다.

누룽지 판나코타

보기도 예쁘고 맛고 좋다.

요거트가 덜 달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탈리안레스토랑이나 프렌치 레스토랑은 디저트는 디저트 답게 많이 스윗하다.

커피.
친구는 녹차를 주문했는데 동서 현미녹차가 나왔다.
마지막 대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