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예약전화를 했다.
1:30에 룸만 가능했지만 예약할 수 있어 다행이였다.
다음 날 조금 일찍 도착했다.
문 앞 안내를 보니 1:30은 2부 런치타임인데 30분까지는 준비시간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일적인 미팅이였지만 사진을 찍었다.
2019.2.29 스시고의 런치 오마카세 (55,000)
감자와가지퓨레, 트러플오일과 새우.
참외, 토마토, 아보카도, 곶감과치즈.
상큼하고 맛있는 에피타이져였다.
사시미(사시미알못, 아는게 연어랑 참치 뿐이다, 흰살생선부터 먹는거라고 알려주신다.)
무와 생강은 가운데 큰 접시에 놔 주신다.
유부장국.
스시.
생선구이.
단새우, 고등어, 청어.
생선껍질을 싫어해서 고등어회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전혀 비리지 않았고 맛도 좋았다.
하지만 청어가 제일 맛있었다.
우니와 치즈프라이.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주신 후토마키와 카스테라.
둘다 맛있었다.
소면.
그리고 앵콜스시는 우니로.
바닐라아이스크림와 팥, 감귤차?
기분좋은 배부름으로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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