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이전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십리] 올나잇 드링킹 그라운드제로(ground zero), 호돌이 전파사 저녁 여섯시가 되서야 씻고 서울에 올라갔다. 오늘은 자체 휴강이였고 내일도 휴일이지만 공부 좀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걸려온 전화. 오랜만의 민. 게다가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고 하지만 옆에 채회장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바로 다시 전화와선 북한이냐며 너무 멀다고 해서 왕십리로 절충. 강남쪽에서 이미 한잔 하신 두분은 벌써 술이 취하셨나 기다려도 오지를 않고. 얼굴이 건조한 것 같아 가방에서 에센스샘플을 꺼내 바른다는게 클렌징샘플을 꺼내서얼굴에 쳐발쳐발. 술마시기도 전에 내가 취한 듯. 드디어 온 민과 채회장. 화장도 안했는데 펍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에서 또 세수를 함. 왕십리역과 그리 멀지 않은 뒷골목인데 왕십리역과는 확연히 다른 공간. 확 트인 공간에 테라스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