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엠
2. 르에스까르고
3. 세컨드밀
1. 제주시의 폴앤폴리나 ‘보엠’
다른 빵집의 이름을 붙여 주인님은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지만 보엠에서 폴앤폴리나가 연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버터프레첼, 치아바타, 크루아상의 원조 폴앤폴리나
코로나 전엔 항상 한줄서기로 빵을 사야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매장에서 갓나온 빵 시식으로 맛볼 수 있다. 무엇을 먹든지 맛본건 다 사게 되는 마법!
보엠도 버터프레첼, 올리브 치아바타, 크로아상이 대표메뉴다.
앙버터 파는 곳은 많은데 버터프레첼은 은근히 찾기 어려운 메뉴다.
제주에서 버터프레첼이 생각난다면 보엠:)
2. 르에스까르고
캄파뉴와 바게트가 맛있는 ‘르에르까르고’
무게로 계산되어 half는 4-6천원사이다.
캄파뉴와 바게트 종류는
통밀, 초코, 무화과, 올리브, 플레인으로 같다. 고민하다가 무화과는 바게트로 올리브는 캄파뉴로 샀다.
나는 역시 캄파뉴가 더 맛있다.
이곳은 포카치아 같은 플랏도 인기인 것 같은데 나는 그냥 그랬다.
캄파뉴를 아침식사빵으로 적극 추천!!
허브버터랑 올리브유+발사믹도 사고 싶었는데 버터는 원래 안파시는거 같고 오일은 품절이라고 해서 아쉬웠다.
3. 세컨드밀
담백한 데니쉬와 건강한 샌드위치가 있는 ‘세컨드밀’
생각보다 매장이 크다.
포카치아 맛도 궁금했는데 샌드위치빵이 올리브 포카치아인 것 같다. 빵이 생각보다 두껍긴 했지만 완벽한 아침식사다.
달지 않고
식빵처럼 담백한 편이지만 식빵보다 결이 살아있고 촉촉하고 부드럽다.
데니쉬빵도 은근히 찾기 힘들고 맛있는 데니쉬 찾기는 더 힘든데 제주에선 걱정없겠다.
+
tmi
서울에서 데니쉬빵은 곤트란쉐리에, 교토마블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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