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바로 앞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한다.
카페 겸 베이커리 ‘메종 드 꼼빠뇽’
배부른 점심 후 커피 산다는 핑계로 가봤다.
점심식사 후 갔더니 만원이다.
빵 종류가 많은 편이였고 전체적으로 괜찮아 보였다.
식빵이 먹음직 스럽게 크다.
소분하여 판매 중.
고메, 올리브, 롤치즈 식빵.
식빵맛이 궁금하다.
(식빵 맛있는 집이 진짜 맛있는 빵집이라고 생각)
오전에 식사빵으로 좋을 것 같은 모닝콘토스트.
햄만 안들어 있으면 내일 아침 당장 와서 먹었을 것 같다.
배부른 상태였는데 빵순이가 시식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
과일빵이였는데 맛있었다.
사무실 보스가 커피를 안 드셔서 대신 사다드린 호박빵.
평소에 건강하게 드시고 빵도 잘 안드시는 것 같은데 좋아하시길 바라며 골라봤다.
타르트 등 디저트 빵들.
나중에 먹어봐야지 생각했던 마카다미아 스틱.
시나몬롤.
사실 시나몬롤 같은 빵은 안좋아하는데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미국에 있으면서 시나몬롤을 좋아하게 됐다.
조그만 카페에서 맛도 모양도 제각각으로 구워내는 아침 식사빵 중 하나인 시나몬 롤.
만족스러웠던 시나몬롤은 단 두번 뿐이였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실망할 걸 알면서도 가끔 사먹곤 했었다.
우리나라 베이커리에선 시나몬롤이 흔치 않은데 모양이나 크기가 미국스러워서 바로 트레이에 담았다.
스콘
사진은 없지만 쿠키종류도 많다.
카운터 옆 휘낭시에, 마들렌
케이크 종류도 여러가지
샌드위치들도 꽤 신선해보인다.
커피는 맛이 없었지만 빵은 맛있는 것 같은 ‘메종 드 꼼빠뇽’
(시나몬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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