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피자나 토핑없는 마르게리따는 좋아하지 않는데 밀란에서 먹고 완전 반했던 스폰티니
토핑없이 도우 자체가 엄청 맛있었다
기대하며 방문한 강남역 ‘스폰티니’
점장님께 설명 들었는데 다 까먹었다. 와인은 원가만 받나보다 싸네 했는데 미니였다.
흔치 않은 레드 스파클링이라 골라봤다. 맛있다.
기본 마르게리따에 구운야채가 올라간 오톨라나
버섯피자, 오톨라나, 바질&토마토 피자, 스폰티니1953피자(엔쵸비피자) 주문했는데 구운야채맛이 제일 궁금해서 매장에선 오톨라나를 먹었다.
음
역시 현지 맛은 아니다
너무 짜다.
도우도 토마토 소스도.
구운야채, 버섯, 토마토바질 토핑은 맛있었는데 양이 적은게 단점.
엔쵸비는 진짜 비리고 너무 짰다.
그냥 버렸다.
남은 피자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는데 전자렌지에 돌려도 맛이 괜찮다.
너무 짜서 내가 끓인 토마토소스랑 생모짜를 더 올려서 먹고 있다.
밀라노 피자 맛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시도해봐도 좋지만 현지와는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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